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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레시피

[나만의 레시피] 15분만에 밥반찬만들기. Feat. 제육볶음.

by 유앙J 2022. 1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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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 제육볶음을 했다.

사실 제육볶음이 맞을까? 라는 생각이다 ㅋㅋㅋㅋㅋ

내 필살기이기도 하다...

엄청 쉽고 엄청 빠르게 제육볶음을 하면 밥한그릇 뚝딱!


재료

돼지고기 뒷고기 (후지) 400g 대패

진간장 3 숟가락

설탕 3 숟가락

다진마늘 1 숟가락

고추장 1숟가락

고춧가루 1숟가락

후추 살짝

양파 1개

부추 4분의 1 단

청량고추 2개


시작해볼까

냉동 돼지고기 뒷고기 400g 을 대패로 썰어왔다.

(사실 3근에 1만원에 주고 사왔다. 나머지 600g 은 간장제육볶음을 앞전에 했다. 아쉽지만 영상을 찍지 못해서 다음 요리에 찍을 예정!)

돼지고기 뒷고기 (일명 후지) 는 다른 살들에 비해 퍽퍽하다.

기름기가 적어서 닭가슴살 처럼 퍽퍽하고 질기기 때문에 나는 거의 대패로 썰어온다.

(생고기는 대패로 안썰어준다. 냉동만 썰어주니 참고)

생고기는 두껍게 썰려서 씹기가 힘들더라.

근데 나는 기름기 적은 고기 + 싼 고기를 집에서 먹기 때문에 냉동도 상관 없다.

냉동이라 고기 붙어있을 수 있으니 냄비에 넣을때 떼주면 좋다.

요리 잘하는 분들 보면 그릇에 다 양념을 섞던데....

자취생에겐 그릇하나라도 설거지 하기 귀찮기에.....

그냥 넣는다...ㅋㅋ

진간장 3스푼

설탕 3스푼

다진마늘 1 스푼

고추장 1 스푼

후추 살짝

 

이렇게 양념을 넣고 불켜고 볶으면 된다.

볶을때 고기와 양념만 있으면 탈수 있으니 물을 넣어주기

나는 간장불고기를 하고 남은 물이 많아 이 물을 넣어주었다.

평소에는 그냥 물넣으면 됨.

물넣고 끓기를 기다리면서 부추와 양파를 손질해서 넣어준다.

사실 야채는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다.

여유가 있다면 더 넣어도 됨!

 
 

잘 섞다가 청량고추를 넣어준다.

나는 2개 넣었지만 넣고 싶은 만큼 넣으면 된다.

그리고나서 고춧가루를 넣고 계속 볶아준다.

 
 

다 끓었다 싶으면 이제 먹으면 된다!

이제 맛있게 먹자!

 

자세한 영상은 아래 링크!

https://youtu.be/qXujhVJJmTg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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